가을 깊은 날...
정성껏 보내주신 시집...
두근거림과 설렘...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사는 것에
마치 언젠가 한 번은 본 듯도 한 친숙함... 언제나 이 공간에서 느꼈습니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공간이지만 가끔 고마운 마음 접어두고 있었는데,
오늘 하루도 이 시집으로 충분히 행복했다는 말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너무도 감사한 마음 어찌해야 할지...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댓글 1
윤성택
2006.11.13 18:19
잘 받아 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종종 시 한 편씩 남겨주시는 걸 보면서, 언젠가는 그것이 아름드리 결실을 보여줄 수 있겠다 싶습니다. 늘 건필하시고요, 건강하세요.
* 이 저물어가는 '가을'을 위해서 시 한 편 써보시는 건 어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