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서술
2008.12.02 23:02
윤성택
조회 수:281
추천:4
무의식이 일상의 절반을 해결한다.
전화를 받고 업무를 처리하다보면
습관이 나를 암송한다,
돌이켜보면 반복이 나를 수정해왔다.
습관적으로 나는 나의 과거에 서 있고
기억만이 나를 소유하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삼인칭의 12월이다, 주어가 사라진 계절이다.
어딘가 비문(非文)으로 남겨진 당신,
나는 惡하게 서술되어 결속되지 못한다.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이 겨울은
나로부터 강파르고 태연하다.
감정은 채택에 가깝고,
시간은 계속 불황이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590/e98/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34
이 저녁은
2009.11.05
296
33
나무
2009.11.04
297
32
근사한 비밀
2009.10.29
348
31
비
2009.05.23
1003
30
도란도란
2009.05.07
406
29
이게 당신이다
2009.04.15
482
28
저녁
2009.04.01
308
27
끌림
2009.03.25
286
26
감기
2009.03.25
256
25
마주침
2009.03.24
281
24
구름
2009.03.18
347
23
밤기차
2009.03.09
311
22
밤
2009.03.02
301
21
숲을 걷는다
2009.01.30
401
20
비극
2009.01.21
395
19
포장마차
2009.01.10
376
18
여행
2008.12.23
590
17
주말은 지나고
2008.12.15
345
16
불현듯 내가
2008.12.04
489
»
서술
2008.12.02
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