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
2008.12.23 17:02
윤성택
조회 수:954
추천:25
여행
여정이 일치하는 그곳에 당신이 있고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시간은 망명과 같다 아무도 그
서사의 끝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끝끝내 완성될 운명이
이렇게 읽히고 있다는 사실,
사랑은 단 한 번 펼친 면의 첫줄에서
비유된다 이제 더 이상
우연한 방식의 이야기는 없다
이곳에 도착했으니 가방은
조용해지고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여행은 항상 당신의 궤도에 있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596/628/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20
비극
2009.01.21
755
19
포장마차
2009.01.10
746
»
여행
2008.12.23
954
17
주말은 지나고
2008.12.15
713
16
불현듯 내가
2008.12.04
852
15
서술
2008.12.02
649
14
사람을 이해하는 일
2008.11.26
729
13
2008년 11월 20일 12시 47분
2008.11.21
685
12
영하 6도
2008.11.18
661
11
밤 10시에서 11시 사이
2008.11.10
761
10
그늘의 나무
2008.11.10
624
9
우연한 회상
2008.11.08
678
8
전기자전거
2008.11.07
660
7
드라마
2008.11.06
573
6
비밀
2008.11.04
645
5
창문 밖 풍경
2008.11.03
714
4
하나의 색으로 물들어 간다는 것은 자연의 신념이다
2008.11.01
663
3
마음일기 3
2008.02.12
1003
2
마음일기 2
2008.02.02
843
1
마음일기 1
2008.01.31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