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끌림

2009.03.25 23:44

윤성택 조회 수:618 추천:1



중력의 이끌림으로 결국 최후의 순간을 맞는 사랑, 서로 끌어당기는 힘이 갖는 그 최후의 장렬함을 알면서도 우리는 각자의 질량을 지니며 살아간다. 서로의 궤도에 진입하지 말 것, 이것이 사랑이라는 만유인력에 개입하지 않는 유일한 방법이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2 2009.11.23 755
41 2009.11.21 582
40 기일 2009.11.19 618
39 그리운 것들이 연대하는 2009.11.18 646
38 어디에선가 본 것도 같다 2009.11.17 688
37 나보다 더 현실적인 2009.11.13 718
36 그러니 2009.11.10 695
35 바라는 것 2009.11.09 604
34 이 저녁은 2009.11.05 641
33 나무 2009.11.04 654
32 근사한 비밀 2009.10.29 701
31 2009.05.23 1374
30 도란도란 2009.05.07 756
29 이게 당신이다 2009.04.15 815
28 저녁 2009.04.01 650
» 끌림 2009.03.25 618
26 감기 2009.03.25 589
25 마주침 2009.03.24 610
24 구름 2009.03.18 689
23 밤기차 2009.03.09 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