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수행의 길잡이

2004.07.16 16:16

전수빈 조회 수:125 추천:1



*----"사진저작권:simon님.....http://www.3004.net...


* 수행의 길잡이 *

생명은 밝은 데서 성장한다.
인간은 밝은 사상에서 발전이 있다.
우리의 본 면목이 밝은 생명이기에....
어둠을 찢고 솟아오르는 찬란한 아침해를 보라.
거침없는 시원스러움이, 넘쳐나는 활기가,
모두를 밝히고 키우고
따뜻이 감싸 주는 너그러움이 거기에 있다.
이 하루를, 이 한해를 성내지 않고, 우울하지 않고,
머뭇대지 않고, 밝게 웃으며, 희망을 향하여
힘차게 내어닫는 슬기로운 삶으로 만들자.
빛을 향하는 곳에 행운이 있다. 성공이 온다.

우리는 남을 칭찬하기보다 비난하는 데 익숙하다.
오늘 하루 우리 모두 남을 칭찬하는 삶을 살아가자.
칭찬하는 마음에는 광명이 깃들고
비방하는 마음에는 어둠이 깃든다.
칭찬 속에 천국이 열려가고
비방하는 발길에는 가시덤불 엉기나니,
입은 진실과 광명을 통하는 문이다.
언제나 찬탄과 기쁨을 말하도록 하자.

쾌활은 빛이고 우울은 어둠이다.
쾌활과 우울은 공존하지 못한다.
쾌활해지면 우울이 사라지고
우울해지면 쾌활이 사라진다. 쾌활하게 살자.
크게 웃고 살자. 우울해지면 웃음을 터뜨리자.
마음이 밝을 때 건강과 행운이 오는 법이다.
사람들 중에는 말과 표정과 몸가짐 전체로
밝게 빛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디를 가나 환영받는다.
초청받은 사람이라도 마음이 어두운 사람은
언젠가는 사람들이 싫어한다.
사람들이 우울한 것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마음 밝은 사람에게는 행운이 따라 붙고
어두운 사람에게는 불운이 따라 붙는다.

나는 불행하다고 생각하였을 때
불행한 일은 찾아든다.
그러니 결코 근심스러운 표정이나 성난 표정은
하지 말아야 한다.
생각은 하나의 조각가와도 같다.
사람의 용모 위에 재주를 부린다.
사람을 미워하면 주름살을 나타내고 슬퍼하면
얼굴 위에 슬픔을 그려낸다.
근심 걱정은 얼굴을 어둡게 만들어간다.
얼굴이 어두울 때 어두운 운명이 오는 법이다.
마땅히 모든 근심 걱정 털어 버리고,
밝은 행복을 생각하라.
평화롭고 만족스런 표정, 희망에 넘치는 미소는
그 사람에게 영원한 젊음과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아무리 어두운 구름이 덮여 오더라도
태양은 거침없이 찬란한 빛을 부어댄다.
어떠한 고난과 불안이 밀어 닥쳐도
우리의 희망,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지는 못하리라.
구름을 벽으로 아는 자에게 길이 막힌다.
구름을 두려워하는 자에게 불행이 온다.
고난과 불행은 움직이는 필름의 영상과 같이
나타났다가는 이내 살아진다.
그것은 그림자다. 그것은 먹구름이다.
두려워 말고 흔들리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자.
희망과 용기와 자신을 더하고 성공을 꿈꾸자.
영겁의 생명, 진리의 태양은
지금 우리의 가슴에서 뛰고
시시각각 우리의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원래로 보름달과 같이 원만한 우리 마음인데,
이를 가로막는 것은 번뇌의 구름덩어리다.
원래로 행복한 우리 인생인데 불행하게 만든 것은
번뇌, 망상이다.
원망, 질투, 시기, 분노, 복수심, 슬픔, 삿된 욕망,
쓸쓸한 생각 또는 무거운 죄의식,
이런 것들이 우리의 밝은 마음을 흐리게 한다.
흐린 마음, 어두운 마음에서 불행과 병고가 생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밝고 맑은 마음이어야 하고
결코 남을 미워하거나 원망하여서는 아니 된다.
어두운 망상이 나면 털어 버리고
나쁜 마음이 들면 참회하여 맑혀야 한다
참회는 망념을 정화하는 최상의 영약이다.


<조사어록>

다녀가시는 님들
오늘도 좋은날 되세요..
좋은글 하나 올리고 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8 Guten Tag, Herr 윤 [2] 조선미 2004.06.20 173
517 바람이 많이 부는군요. [1] 어린왕자 2004.06.21 198
516 나들이 [3] 소리샘 2004.06.25 131
515 감사합니다 [1] 장인수 2004.06.26 153
514 주유소 [2] 이정화 2004.06.26 215
513 안녕하십니까 [1] 안경식 2004.06.28 106
512 기억의 한 페이지 [1] 조선미 2004.06.28 142
511 보는 것만으로도... [3] 최광임 2004.06.28 287
510 안부차~~ [2] 김만호 2004.06.29 189
509 소리나는 약 [1] 이파리 2004.06.30 183
508 첫 발자국... [1] 혜성 2004.07.04 204
507 이제야.... [2] 블루 2004.07.06 156
506 밑그림 속에서 들리는 허밍 [3] 이파리 2004.07.07 216
505 ^^ [1] 김인영 2004.07.12 144
504 저물 무렵 사무실 [2] 윤성택 2004.07.14 412
503 남산에서... [2] 전수빈 2004.07.16 127
» 수행의 길잡이 전수빈 2004.07.16 125
501 마음의 불씨 하나 품고에 들어서면서... [2] 권현영 2004.07.24 226
500 가을 속으로 무작정 떠나고 싶습니다. [1] 고경숙 2004.07.29 154
499 홱가닥 [1] 안경식 2004.07.31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