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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입니다.
2007.01.05 21:23
박경희
조회 수:167
추천:1
생명평화탁발순례를 마치고 전북에 있다가 이제야 시집을 받았습니다.
주옥같은 시와 그간의 고생들이 한데 묶여진 삶을 대하니 고개가 절로 숙여졌습니다.
집 한 채 짓느라 고생많았습니다. 그리고 축하합니다.
저도 곧 든든한 집 한 채 올려야지요. 그때 이 마음 보태서 전해드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언제나 건필하세요.
경희 총총
댓글
1
윤성택
2007.01.09 17:39
아, 생명평화탁발순례... 네, 기사에서 잠깐 봤습니다. 그 60여명의 시인 중에 한 분으로 참여하셨군요.^^ 좋은 그리고 뜻깊은 시간을 가지셔서 뿌듯하시겠습니다. 마을과 마을을 느린 풍경으로 바라보는 길 위의 날들이, 마음의 스크린으로 옮겨가는 순간 눈물도 그리움도 저녁밥 짓는 연기가 되겠다 싶어지네요.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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