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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로 며칠동안....

2001.06.22 22:17

이은희 조회 수:52

파리넘도 놓쳐버리고
씁쓸히 방바닥이랑 천정이랑 컴터랑 내 좁은방 가득한 잡동사니들을 바라보며
실의에 빠져 있었는데...(때늦게 찾아온 사춘기랍니다)
여기 들어와도 글이 안써지데여..ㅋㅋㅋ
음... 어떤분이 여기서 맘의 안정을 찾으신다구 하셨던가...
저도 그런것 같네여
정말 편안한 곳이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