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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 속의 집

2001.04.06 01:27

신수현 조회 수:77 추천:3

방금 시크릿 가든의 연주를 들었습니다.
참 좋아요. 시뿐만 아니라 영화이야기, 음악
이따금 들러 쉬고 싶은 곳이예요.
다 둘러보진 못했지만 윤성택시인이 친근하게  다가 옵니다.
마치 여러 번 만난 듯 그런 느낌 있지요.
그리고 지난번에 시산맥에 올려주신 하늘 보기 정말 고마웠구요.
날개가 없으니 가장 동경하는 곳이 하늘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볼 때마다 정말 빠져들고 싶은데 역시 하늘은 흘러가 버리더군요.
사방에서 꽃소식이 들리는데 우리 동네 목련은 이제야 살짝 벌어졌습니다.
불씨가 있어 따뜻한 이 집엔 언제나 꽃들이 만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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