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중2박에안되지만...제가 지은 시를 감상해주세여(시제목:죽음)
2006.01.10 01:58
박정호
조회 수:173
추천:4
죽음
박정호
자신의 생명의
실타래가 끊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죽음.
죽을때의
아픔은 자신이 살아오면서 지은 죄의
무게를 받드는 고통입니다
죽을때
눈을 감는 것은
이때까지 살아왔던 일을
회상하기 위해 감는것입니다
죽는다는것은
이세상을
떠나는것이 아닙니다
단지 우리가
긴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자신의 살아왔던일
자신이 지은죄가 무엇인지
눈을 감고 회상하는것 뿐이지........
댓글
2
박정호
2006.01.10 21:11
답글좀 달아주셔요 ㅎㅎ
댓글
수정
삭제
윤성택
2006.01.11 11:10
잘 읽었습니다. 죽음에 대한 의미를 남다르게 표현했군요. 여느 학생들 보다는 감각이 뛰어난 듯 싶은데, 그렇지요? ^^ 딱 한 가지 걸리는 것이 있는데 <지은 죄>입니다. 시가 자칫 종교적으로 비춰지게 되면 신앙간증 하듯 <신앙시>가 될 수 있어요. <지은 죄>대신 들어앉을만한 적절한 말을 찾아보세요.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그 무언가를...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798
[RE] 파문
윤성택
2001.06.18
67
1797
비와 같다
[2]
윤성택
2001.06.18
126
1796
그리운
[4]
아희
2001.06.18
55
1795
허걱 이론 우연이...오늘은 육땡!
[2]
윤석
2001.06.18
45
1794
허전한 날 마음 둘 곳..
[1]
김자영
2001.06.18
57
1793
오늘은 정확히 일번타자다...
[1]
윤석
2001.06.19
42
1792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3]
윤민서
2001.06.19
80
1791
지능파리는 놓쳤지만...
[1]
이은희
2001.06.19
34
1790
달밤 체조
윤성택
2001.06.19
80
1789
최근 사진 한 장
[7]
윤성택
2001.06.20
132
1788
[RE] 다리 쥑입니다~요~
[1]
동글
2001.06.20
42
1787
성택 축하해
[1]
명자
2001.06.20
53
1786
詩川동인 모임, 이윤학 시인과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23일)
윤성택
2001.06.20
160
1785
그럼 우리의 번개는...
[1]
김솔
2001.06.20
67
1784
억수 같은 비가 그쳤네요
[1]
조숙향
2001.06.20
50
1783
오빠네 집에 혜경이 발자취를 남기다...
[4]
이혜경
2001.06.21
49
1782
생각을 글로 옮기는게 어렵기만 합니다.
[4]
이정희
2001.06.21
50
1781
어제는 미안...
[1]
윤석
2001.06.21
44
1780
어제(오늘새벽)는 지지리 궁상을 떨었네요.^^*
[1]
이정희
2001.06.21
49
1779
맑고 파란하늘이 보고 싶은데...
[1]
과격人
2001.06.21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