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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부

2004.05.04 22:38

정승렬 조회 수:163 추천:1


봄꽃 만발한
어느 문고의 진열대에
가지러니 꽂혀 있는 문학 잡지들,

그 갈피에서
은은히 향기를 피우고 있는 윤 시인의 시
잘 읽고 잘 감상하고 있네

낯익은 이름 아래로
한올한올 엮여져 있는
괄약근 같은 시의 힘
늘 경이롭게 바라보고 있다네
열심히 일하는 모습 보기 좋고 ^^

봄 날이 가고 있네
그러나 그 울울창창한 여름이 오고 있네
늘 건강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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