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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입니다.

2006.02.22 00:44

황미선 조회 수:121 추천:2

학슬라라는 이름을 기억하시는지? ^^
너무나 뜸했네요. 사는 것이 바빠서...라는 변명은 윤시인님께 통하지 않겠네요. 꾸준히 건필하시는 모습 부럽습니다. 저는 쓰다 만 몇몇의 글들을 손끝에서 궁글리기만 할 뿐 일상의 바쁨에 항상 허덕입니다.

님의 이름이 박힌 시집을 올해 꼭 사 볼 수 있을까요? ^^
님은 특별한 인연으로 계속 기억될 겁니다. 처음으로 시를 쓰게 해주신 소중한 인연, 언젠가 술잔을 한잔 기울이는 날이 오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