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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생각해보니

2001.04.12 11:25

윤성택 조회 수:135 추천:2


가만히 생각해보니
홈페이지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나를 아는 분들
나를 기억하는 분들
나와 아직도 인연이 닿는 분들
스스럼없이 이 곳에 와
글로서 대화하고
詩를 읽고
시화를 보고
영화나 음악을 듣고
부담없이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찾아와 주신 분들
앞으로도 잊지 않아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추리닝 바람으로
마실 오듯
편안한 자리였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