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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4.30 17:17
윤석
조회 수:66
지난 술자리의 피로는 어제의 방뒹굴기 20회로 모조리 풀렸답니다.
그리고 지금은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는 시나리오 작업을 하다 잠시 뻐근해진 목과 어깨를 풀겸 담배를 하나 빼물고 택이형 집을 기웃거리고 있구요.
근데 형. 정말 나 실수 안한거야? 건데 왜 이리 찜찜할까?^^
기억 안나는것이 이토록 괴로울줄이야...
잘지내구 한가해지면 언제 함 봅시다.
댓글
1
윤성택
2001.04.30 18:53
헐거운 건전지처럼 기억이 잘도 빠진당^^ 끊긴 필름, 그거 모아도 진짜 영화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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