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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를 다녀와서

2004.04.12 00:14

윤형철 조회 수:216 추천:1



연두

교육인적자원부가 제정한 교육용 20색상환의 하나이다. 색상환이란 여러 가지 색상을 체계적으로 둥글게 배열해 놓은 것이다. 기본 3원색인 빨강·노랑·파랑에서 세분되어 먼셀표색계의 빨강(R)·주황(YR)·노랑(Y)·연두(GY)·녹색(G)·청록(BG)·파랑(B)·남색(PB)·보라(P)·자주(RP)의 10가지로 나누어지며, 여기에서 이웃하는 두 색을 섞으면 20가지의 색상이 나오게 된다.

연두는 10색상환 중 하나로 색상기호 GY, 명도 7, 채도 10이고, 보색은 보라이다. 따뜻하지도 차갑지도 않은 중성색으로, 노랑과 섞으면 노랑연두(gY)가 만들어지고 녹색과 섞으면 풀색(yG)이 만들어진다.


출처: 네이버 백과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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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 軟豆.

그렇게 개구리의 울음을 흉내내고 있는 봄날의 자유로를 타고 헤이리를 다녀왔습니다.

좋은 인연이라고 쉽게 부를 법한 사람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자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표현하려는 분들. 그리고 세상 속에서 자신을 가지려고 애쓰는 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늘 내뱉은 거라고는 가진 것 보다는 가져야 할 것들에 대한 투정인 듯 싶어 봄.

햇살을 수줍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