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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시지요?

2008.05.04 17:33

스며들기 조회 수:125

우연히 들려서 글읽으며 들락거린지 이제 4년이 되어가네여.
직장 생활 힘들때 처음 접하게 되었고 유학 결심하고 딱딱한 공부에 지칠때 좋은 휴식처였고
지금은 제 유학 생활에서 그 잘난 영어에 지칠때 제 모국어에 대한 갈증을 풀어 주는 샘물같은 존재입니다.

지치지만 제 꿈의 한 가운데에서 달리고 있다는 느낌에 하루하루 제 자신을 더 채찍질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달 중순에 졸업을 하네요. 친한 대만친구들이 졸업식에 오기로 했었는데 졸업하고 직장다는 관계로
졸업식지나고 올수 있다고 오늘 전화가 왔네요.  내 졸업식은 두번째고 니 직장이 첫번째라고 말은 그렇게 했지만 막상 안온다고 하니 무지 섭섭하네요. 비슷한 환경에 서로 의지하며 같이 공부한 친구들인데...쩝
암튼, 졸업식날 찐하게 술한잔 나눌 친구가 없다는게 좀 많이 아쉽네요.
아무래도 졸업식날 이곳을 기웃거릴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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