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옥상위에서...
2001.06.08 13:29
이은희
조회 수:49
언젠가 읽었던 책에서 맘을 평화롭게 하는것들중 하나로 '옥상위'가 있던데...
어제밤에 살며시 올라갔었죠
아래층에서 널어 놓은 빨래들이 빨랫줄을 출렁이며 반겨줄뿐
그다지 평화롭지 않은것이
그 글귀에 화가나데여....
아마도 그 빨래들때문이지도 모르겠네요
며칠씩 널려 있는 불쌍한 빨래들.....
언젠간 꼭 평화로움을 맞이할 순간이 오리라 하며 내려왔어여.....
댓글
1
윤성택
2001.06.08 17:45
그 빨래들, 은희님 말대로 그 밤에 별빛이라든가 달빛이라든가가 입어보았을 거예요. ^^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78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3]
홍지혜
2001.07.05
48
1877
ㅎㅎㅎ
[1]
유정이
2001.07.08
48
1876
그곳이 이곳
[1]
빈
2001.08.03
48
1875
저두요
[1]
김혜경
2001.08.04
48
1874
생활속의 삶
[1]
양갱이
2001.08.18
48
1873
귀성길 편안하시길...
[1]
어떤이면
2001.09.28
48
1872
동뫼님...
이상관
2001.10.15
48
1871
늦게 축하드립니다
[1]
신민철
2001.12.19
48
1870
하이~~~
[1]
light
2002.04.06
48
1869
음악을 들으며...
[1]
윤석
2001.06.04
49
»
옥상위에서...
[1]
이은희
2001.06.08
49
1867
오랜만...
[1]
경
2001.06.11
49
1866
흔적남기기
[1]
이은희
2001.06.11
49
1865
신기하게도..
[1]
윤석
2001.06.11
49
1864
축하의 선물
[1]
김혜경
2001.06.14
49
1863
오빠네 집에 혜경이 발자취를 남기다...
[4]
이혜경
2001.06.21
49
1862
어제(오늘새벽)는 지지리 궁상을 떨었네요.^^*
[1]
이정희
2001.06.21
49
1861
맑고 파란하늘이 보고 싶은데...
[1]
과격人
2001.06.21
49
1860
배추 풀물이 내 소매에도 들었나보다
[1]
이정희
2001.06.25
49
1859
내성
[1]
초은
2001.07.09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