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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대한 우의와 아름다움을 지켜온
젊은 시인들의 모임 시천이 세 번째 동인지를 발간했습니다
지금까지 시천을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을
작지만 아늑한 자리에 모시려 합니다.

일시 ; 2003년 5월 3일 (土) 오후 7시
장소 ;  인사동 '판화방'
회비 ; 1만원

연락처 ; 전형철 011-292-9752
         윤진화 019-211-4737

'시천' 보러 가보기



* 판화방은 인사동 수도약국 바로 앞 골목에 있다네요. 편하게 오시면 시천 동인들의 시낭송도 들을 수 있고요, 아시다시피 젊은 친구들이니, 오붓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될 것입니다. 이날 오시면 한정본으로 제작된 '시천 동인지'를 나눠드립니다. (서점에서는 구입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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