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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잘 보내세요
2003.09.10 12:11
윤성택
조회 수:206
추천:4
낮부터 밤까지 고속도로로 몰려나와 촘촘하게 메우는
자동차들을 이번 추석 보름달은 보러오지 않는다는군요,
그래서 못내 아쉬운 방송이
헬기를 띄워 보름달의 시선을 따라 해보겠죠.
여하간 추석은 구면일수록 안부가 새로운,
고향에 가야만 성립되는 그리움의 병목지대입니다.
마불하품 여러분,
추석 잘 쇠시고요.
터진 송편이라도 이뻐해주는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들 되세요.
댓글
3
박일만
2003.09.11 07:37
<그리움의 병목지대>, 참 적절한 표현입니다
참았던 그리움이 어느 구간에 가서는 모두 뻥 뚫려야 겠지요
윤시인님도 넉넉한 추석되시고
그동안 보고싶었던 분들 많이 만나는 시간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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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곤
2003.09.12 06:42
올해도 고속도로를 달리지 않고
집에서 연휴를 보내고 있네요...
한가위와 제 양력 생일이 같아서 참으로 아쉽기도 하고요...ㅠ.ㅠ
그 동안 중요하게 여긴 곳을 마음에서 정리해 심란하기도 하네요
형도 즐거운 한가위 연휴 보내시길... -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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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임
2003.09.13 10:50
성택씨, 참 오랜만이죠? 그동안 잘 지내시고 명절도 잘 보내셨겠지요? 이렇게 좋은 집을 지어놓고 사시다니!ㅎㅎㅎ 시간 되는대로 자주 와야겠네요.
이제사 매미 소리가 납니다. 예전같지 않게 저 매미 소리가 반갑네요.
늘 건강하시고 늘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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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았던 그리움이 어느 구간에 가서는 모두 뻥 뚫려야 겠지요
윤시인님도 넉넉한 추석되시고
그동안 보고싶었던 분들 많이 만나는 시간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