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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내가 난다

2001.04.03 15:52

윤성택 조회 수:1592 추천:21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에서 대책없이 쏟아지는 햇살을 보면서, 새삼 봄내를 느낍니다. 풍경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꽃나무들, 제 이름에 맞는 수액들을 끌어 올려 한껏 꽃과 잎을 매달 것입니다. 지금은 다 똑같은 나무이지만 제 이름을 되찾는 봄, 그야말로 누군가에게 의미가 되는 계절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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