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2001.06.18 17:32

윤성택 조회 수:2819 추천:14





[그림 : 하얀 우체국, 심하얀]



[시를 쓰면서 생각한 것들]

존재에 대한, 그리고 대상에 대한 그리움은 여전히 나를 실존케 하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화분을 옮기다가 엎지르고, 머리를 긁적이다 한참 동안 생각하게 되는 것. 오랜만에 내리는 비처럼 아릿한 추억을 관람했습니다.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영상시 소스 공개합니다 [1] 2003.10.25 3927
54 봄비에 취해 file 2001.04.17 2026
53 옥탑방 [1] file 2001.04.23 1411
52 미용실 file 2001.04.30 1784
51 봄, 분수대 [1] file 2001.05.08 2059
50 기억의 광합성 file 2001.05.14 1430
49 건널목에서 [1] file 2001.05.21 1637
48 [1] file 2001.05.28 2983
47 날개를 꿈꾸며 [1] file 2001.06.04 3360
46 건조주의보 file 2001.06.11 1655
» 여전히 그대는 아름다운지 [3] file 2001.06.18 2819
44 버려진 자전거 [1] file 2001.06.25 2784
43 여름 한때 file 2001.07.02 3044
42 지갑을 바꾸다 file 2001.07.12 1776
41 인연 [1] file 2001.07.16 3435
40 일요일 [1] file 2001.08.01 3296
39 나무 아래에서 [3] file 2001.08.06 3906
38 비오는 회기역 [1] file 2001.08.14 2807
37 바나나우유 ② [1] file 2001.08.29 4639
36 막차를 타며 [1] file 2001.09.03 2478
35 문 앞에 서서 [1] file 2001.09.11 2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