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
2008.12.23 17:02
윤성택
조회 수:539
추천:25
여행
여정이 일치하는 그곳에 당신이 있고
길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시간은 망명과 같다 아무도 그
서사의 끝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끝끝내 완성될 운명이
이렇게 읽히고 있다는 사실,
사랑은 단 한 번 펼친 면의 첫줄에서
비유된다 이제 더 이상
우연한 방식의 이야기는 없다
이곳에 도착했으니 가방은
조용해지고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여행은 항상 당신의 궤도에 있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596/bbc/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25
숲을 걷는다
2009.01.30
352
124
밤
2009.03.02
254
123
밤기차
2009.03.09
255
122
구름
2009.03.18
292
121
마주침
2009.03.24
233
120
감기
2009.03.25
213
119
끌림
2009.03.25
236
118
저녁
2009.04.01
263
117
이게 당신이다
2009.04.15
424
116
도란도란
2009.05.07
358
115
비
2009.05.23
931
114
근사한 비밀
2009.10.29
301
113
나무
2009.11.04
236
112
이 저녁은
2009.11.05
240
111
바라는 것
2009.11.09
200
110
그러니
2009.11.10
302
109
나보다 더 현실적인
2009.11.13
325
108
어디에선가 본 것도 같다
2009.11.17
278
107
그리운 것들이 연대하는
2009.11.18
245
106
기일
2009.11.19
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