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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경끼할 그 이름

2001.10.23 12:33

경끼 조회 수:67 추천:2

안녕하세요^^*
엽기적인 그녀 이정흽니다.
다들 안녕하셨죠?
저 없이도 세상이 잘 돌아간다는 게
한편으론 섭섭하면서도
한편으론 다행이다 여겨집니다.
제가 이 무서운 세계에 다시
발을 들여 놓은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제가 드디어 집을 마련했거든요.
그래서 조촐하나마 집들이를 하려고요.
부담없이 놀러오세요.
제가 좋아하는 신문지에 뚤뚤 말은 소국에
포도주 한병 들고 오시면 더 좋구요^^*

아참, 무슨상을 또 받으셨다구요?
축하합니다. 급하게 오느라 빈손이네요.
선물은 잠시 후에 드릴께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