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16 17:48
윤성택 조회 수:570 추천:4
http://poemfire.com/new/poemprose/15994/3dc/trackback
2002.12.17 14:43
댓글 수정 삭제
2002.12.17 18:09
비를 맞고 들어와, 눈을 맞고 들어와, 긴 머리카락처럼 마음도 젖어 있을 때. 가만히 찾아갈 곳이 있다는 것. 무섭던 어둠속에서 아련하게 보이던 불빛. 새해에도 여전히 불 밝혀 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