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겨울비

2002.12.16 17:48

윤성택 조회 수:751 추천:4




오늘 하늘은 푹 눌러쓴 모자 마냥
어둑한 표정이네요.
누군가 젖은 발로
찾아올 것 같은 날입니다.
기지개 한번 하자
툭툭 터지는 실밥처럼
비가 내리나 봅니다.


2002. 2. 6.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47 유리창은 수다중 2003.03.03 656
46 슬리퍼 2003.01.17 614
45 다시 셀마를 추억함 2003.01.04 606
» 겨울비 [2] 2002.12.16 751
43 이게! 2002.11.27 603
42 첫눈 [2] 2002.11.13 745
41 조가튼 가을 2002.11.04 657
40 秋男이 겪는 가을 2002.10.16 626
39 사향 2002.09.27 588
38 화분이 내게 말을 할까? 2002.09.03 660
37 옥상에서 본 그리움 2002.07.23 994
36 집에 가는 길 2002.07.02 865
35 마름을 위하여 2002.06.20 617
34 책상에 앉아 나는 2002.06.10 725
33 너를 기다리다가 2002.06.05 1006
32 장마 2002.05.16 811
31 간이역불빛 2002.05.08 630
30 짬뽕 [1] 2002.04.20 658
29 예비군 번지점프를 하다 2002.04.20 607
28 수다, 오너라 인간아 - 영화 "AI"를 보고 2002.04.19 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