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말 한마디 못하고..
2001.08.31 15:14
어떤이면
조회 수:101
가슴속에 가진 말 중에 가장 어려운 말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과 미워한다는 말...
이 말들은 평상시보다 훨씬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정국도 그러한 모양입니다.
오랜만에 뉴스를 들어보니
재미있는 말 참 많이 들 나오더군요.
어머니께서는 손자만 보면 말씀하시는 말도 있더군요.
"우리 장군 만세!"
ㅎㅎ... 하필이면 임금, 장군만 만세냐고 푸념합니다.
오늘은 우리 님들 모두 만셉니다.
"만세!"
댓글
3
동글이
2001.08.31 17:24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들었습니다...
댓글
수정
삭제
동글이
2001.08.31 17:25
저에게 가장 슬픈 말은... "하필이면..."이 되어버렸습니다... "하필이면..."
댓글
수정
삭제
윤성택
2001.09.01 10:35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칠 수 있는 뒷동산은 없는 걸까요? ^^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98
궁금해서
[1]
겨울숲
2001.09.04
155
497
하늘이 궁금하다
윤성택
2001.09.04
193
496
환절기 증상
[1]
란
2001.09.04
240
495
당나귀와 왕과 나 우리 셋은 내일 죽겠지
[1]
윤민서
2001.09.04
67
494
어느틈이라는...
[2]
동글이
2001.09.04
63
493
좆도에 가서 살고 싶다
[2]
최승철
2001.09.03
220
492
낮에는 햇살이...
[1]
eric
2001.09.03
62
491
체크아웃
[1]
동글이
2001.09.02
145
490
사람들의 만남..
[2]
겨울..
2001.09.01
232
489
너무 짙은 외로움
[1]
봄
2001.09.01
121
488
가을비
[3]
김혜경
2001.08.31
182
487
따뜻한 밥상을 위하여
[3]
선인장
2001.08.31
85
»
말 한마디 못하고..
[3]
어떤이면
2001.08.31
101
485
수다, 오너라 인간아
[5]
윤성택
2001.08.31
193
484
오늘은...
[1]
이상관
2001.08.30
250
483
술이 날 마셔버렸으면...
[2]
earthmaru
2001.08.30
97
482
좆도에 가서 살고 싶다
[2]
나지
2001.08.30
232
481
졸린눈으로..
[1]
어리연꽃
2001.08.29
95
480
비가옵니다.
[1]
eric
2001.08.29
98
479
별자리
[4]
란
2001.08.29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