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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못하고..
2001.08.31 15:14
어떤이면
조회 수:101
가슴속에 가진 말 중에 가장 어려운 말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과 미워한다는 말...
이 말들은 평상시보다 훨씬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정국도 그러한 모양입니다.
오랜만에 뉴스를 들어보니
재미있는 말 참 많이 들 나오더군요.
어머니께서는 손자만 보면 말씀하시는 말도 있더군요.
"우리 장군 만세!"
ㅎㅎ... 하필이면 임금, 장군만 만세냐고 푸념합니다.
오늘은 우리 님들 모두 만셉니다.
"만세!"
댓글
3
동글이
2001.08.31 17:24
이세상에서 가장 슬픈 말은 "그렇게 될 수도 있었을텐데..."라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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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이
2001.08.31 17:25
저에게 가장 슬픈 말은... "하필이면..."이 되어버렸습니다... "하필이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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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1.09.01 10:35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외칠 수 있는 뒷동산은 없는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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