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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 못하고..

2001.08.31 15:14

어떤이면 조회 수:62






가슴속에 가진 말 중에 가장 어려운 말이 있습니다.

사랑한다는 말과 미워한다는 말...

이 말들은 평상시보다 훨씬 잘 들리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정국도 그러한 모양입니다.

오랜만에 뉴스를 들어보니

재미있는 말 참 많이 들 나오더군요.

어머니께서는 손자만 보면 말씀하시는 말도 있더군요.

"우리 장군 만세!"


ㅎㅎ... 하필이면 임금, 장군만 만세냐고 푸념합니다.

오늘은 우리 님들 모두 만셉니다.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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