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에 노출되서인지
약간의 감기기운이 미열이
머리를 어지럽게 하네
근데 약간의 미열은
오히려 나의 몸을 더없이 붕뜨게 해
지금은 이기찬의 " 또 한번 사랑은 가고"
를 듣고 있어...올만에 신청곡!^^
자긴 자야 될텐데...
쉽게 잠들게 될것 같지도 않고
흠...
아참! 형이 좋은시에 올려놓은 강윤후..맞던가?
쓸쓸한날에
넘 좋더라
자꾸 자꾸 봐도...
마치 내이야기를 주절거리는 것 과 같은
이전에 황지우의 너를 기다리는 동안
을 읽었을때의 감정과 똑같이...
난 왜 그런 시를 못쓰는걸까
아니 안쓰는걸까
하고 자꾸자꾸 뒤를 돌아보게 만들어
하여간
난 어떻게든 변하고
또 살아가겠지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그렇게 또
뒤를 돌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