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고무신을 보다가
2002.01.17 16:55
윤성택
조회 수:191
누군가 벗어 놓은,
어디서 한번쯤은 보았던 풍경.
어떤 삶이 빠져나간 것일까요.
왼 신발로 오른 신발 뒤꿈치를 눌러낸 다음,
오른 발 먼저 빠져 나온 것이 분명한
이 시대의 오른 발의 아버지.
지금은 오후의 그늘이
신고 있습니다.
댓글
1
김솔
2002.01.17 23:24
전 대학교 1학년 때 그걸로 술을 마신 적도 있답니다.아직도 속이 울렁거리네요...헤헤헤.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78
운동했더니 허리가 아프네...^^
[2]
어리연꽃
2002.02.08
151
777
도둑 고양이 또
[3]
참솔
2002.02.08
174
776
겨울비
[7]
윤성택
2002.02.06
217
775
새벽, 산을 오르는 것은 등산객만이 아니라
[2]
넬
2002.02.06
194
774
늦었지만...추카해염...^^
[1]
유정이
2002.02.04
252
773
사주와 팔자....
[1]
어리연꽃
2002.02.01
208
772
글쎄요, 우리
윤성택
2002.01.30
219
771
이거 몇개월 만인지...허허허.... ^^
[3]
이은희
2002.01.30
154
770
의자처럼...
[1]
천서봉
2002.01.30
198
769
머리를 깎다가.
[2]
김솔
2002.01.28
175
768
네 친구다...
[2]
채플린
2002.01.27
177
767
마우스, 내 몸 같은.
윤성택
2002.01.25
207
766
봄을 기다리며
[2]
김혜경
2002.01.22
174
765
화분이 내게 말을 할까?
[4]
윤성택
2002.01.22
218
764
늦었지만 축하해
[6]
이행신
2002.01.22
206
763
심다
[1]
彬
2002.01.22
178
762
축하해
[3]
이희경
2002.01.21
182
761
지금, 그 사람은 곁에 없지만^^
[1]
wannabe
2002.01.19
175
760
^^*
[1]
박경희
2002.01.17
174
»
고무신을 보다가
[1]
윤성택
2002.01.17
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