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씀씀이 헤픈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2002.02.09 00:55
윤이나
조회 수:199
추천:3
올 설은 좀 푹한 날씨일까 기대했더랬습니다
근데 일기예보에서 다시 추워진다고 하더군요
생각하면 아찔한 도로를 타고 고향으로 '대이동'하는 모습을
또 연휴 내도록 TV에서 중계방송을 하겠군요
씀씀이 헤픈 명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사람들에게 나누는 마음도 도로에서 나는 짜증을 담을 수 있는 웃음도
가족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랑도 말입니다
혹 누구보다 님에게는 허전한 명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스럽게 하며
먼 길, 건강히 잘 다녀 오십시오
댓글
2
윤성택
2002.02.09 18:39
네, 명절 마음만은 헤프겠습니다. 고지서 같은 친구들의 술자리도 마다하지 않고요. 이나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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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택
2002.02.09 18:42
따뜻한 명절 되시고요, 새로운 직장(짐작건데^^) 알찬 삶 가꾸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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