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한겨레에서 본지는 꽤 됐는데
보고나서도 계속 머리속에 남아 보고 또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와 닿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강아지의 눈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뭔가를 느낄수 있거든요..
그건 정말.. 말씀하신대로 혹시 전생 어디쯤에서 보았던 눈빛..
내가 잊지 말자고 죽어서도 기억하자고 했던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말..
'이 우주안 행성의 수와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경우의 수를 더했을 때 운명은 이렇게
다가오는 것인데, 나는 이 눈빛을 기억하지 못하고 골몰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