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환생..

2002.03.27 02:39

현욱 조회 수:112

인터넷한겨레에서 본지는 꽤 됐는데

보고나서도 계속 머리속에 남아 보고 또보고..

그러고 있습니다..

정말 마음에 와 닿네요.

저도 강아지를 키우기 때문에 강아지의 눈을 가만~히 쳐다보고 있으면

뭔가를 느낄수 있거든요..

그건 정말.. 말씀하신대로 혹시 전생 어디쯤에서 보았던 눈빛..

내가 잊지 말자고 죽어서도 기억하자고 했던 사랑하는 사람의 눈빛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속 머리속을 맴도는 말..

'이 우주안 행성의 수와 그리고 지구상의 모든 경우의 수를 더했을 때 운명은 이렇게

다가오는 것인데, 나는 이 눈빛을 기억하지 못하고 골몰해집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58 저장하시겠습니까? [5] 2002.03.28 176
857 안녕하세요 [2] 소군산 2002.03.27 235
856 명랑 소년 상경기 [2] 신민철 2002.03.27 114
855 떠나보낸다는 것 [4] 천서봉 2002.03.27 197
» 환생.. [2] 현욱 2002.03.27 112
853 이별, 그리고 거울 속의 부재不在 [5] 이창호 2002.03.27 218
852 쐐기풀에 쏘이고 [4] 발레뜨망 2002.03.26 139
851 성택에게 [2] 최승철 2002.03.26 188
850 아낌없이 주는 나무 [2] 김혜경 2002.03.26 121
849 '환생'에 출연한(?) 강아지 [2] 준하 2002.03.23 180
848 벗꽃내리는날에<2> [1] 고성호 2002.03.23 203
847 벗꽃을보며 [1] 3243 2002.03.23 256
846 환생 을 읽고.. [1] 열매 2002.03.22 141
845 [RE] 그리운 시절 윤성택 2002.03.21 183
844 있잖아... [1] 에릭 2002.03.21 170
843 절대로 창문열지 마세요.... [2] 어리연꽃 2002.03.21 136
842 봄은 봄인가봐 [2] prany 2002.03.19 177
841 선배님 다음에 뵙겠습니다. [1] 김병곤 2002.03.18 248
840 오랜만에... [2] 이창호 2002.03.17 170
839 선배님 내일 시간되시면... [1] 김병곤 2002.03.16 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