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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19 21:50

낙타 조회 수:187

내가 좋아했던 한 젊은 소설가의 죽음을 접하면서 마음이 착잡한 하루였습니다.
죽음이 내 곁에서도 서성거리고 있는 게 아닐까? 왠지 가슴이 쓰라립니다.

오늘, 제 시에 대한 윤 시인님의 감상글을 제 홈에 옮겨놓았습니다. 허락을 받아야 하는 일인데, 몰래 가져가 버렸습니다. 용서하시리라 믿으며....

짧게, 발자국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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