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그러나,
2002.10.23 17:03
조상호
조회 수:179
추천:2
그러나
이 곳, 가을서 겨울 건너고 있는 바람은 차갑습니다
외투며, 겨울 파카들이
몸을 움츠리며
거리를 어슬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과 동생들은 졸업여행 차 지리산 산행을 떠나고
갈 곳 잃은 마음이
움츠리며
파꽃 피우며
제 안에서 독해지는 계절입니다, 얼굴 빨갛습니다
형, 건강하세요
댓글
1
윤성택
2002.10.24 10:53
보통리 저수지 수면 어느 갈피에 끼워넣었던 기억이 오늘 너에게서 밀려오는구나. 계절도 계절인 만큼, 시가 이것저것 너를 챙겨줄 것이야. 요즘 날이 춥더라, 너도 건강하고. ^^
댓글
수정
삭제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8
안부
[1]
사람
2002.11.06
210
1117
안부,
[1]
카아
2002.11.05
196
1116
좋은 시의 寶庫
[1]
박일만
2002.11.02
192
1115
소야입니야. 고맙습니다
[1]
소야
2002.11.02
194
1114
11월...
[2]
나위
2002.11.01
183
1113
[re] 10월의 마지막 밤
[1]
haksla
2002.10.31
180
1112
10월의 마지막 밤
윤성택
2002.10.31
272
1111
회귀
[1]
윤미진
2002.10.28
188
1110
사랑...
[1]
진지한
2002.10.28
187
1109
오랜만입니다.
[2]
김지연
2002.10.28
224
1108
한바퀴 돌아 보고 나서...
[1]
진지한
2002.10.27
181
1107
귤을 까먹으며...
[1]
나위
2002.10.26
207
1106
점심
[1]
우물
2002.10.26
172
1105
가
[1]
`
2002.10.25
172
1104
가을, 바람 부는 날
[1]
유정
2002.10.24
184
1103
첨이네요
[1]
진지한
2002.10.23
205
»
그러나,
[1]
조상호
2002.10.23
179
1101
안녕하세요?
[1]
나위
2002.10.23
164
1100
두부는
[1]
하얀나비
2002.10.21
178
1099
오늘은...
[1]
송은주
2002.10.19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