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굉장하구나

2002.11.07 21:41

이혜정 조회 수:190

홈페이지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캠퍼스에서 보던, 긴 다리를 가진 성택이가 떠올랐다.
그러다가 문득 더이상은 '성택이'라고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어.

윤시인.
그러니까 이건 존경의 표현이지.
스치듯이 보았던 인연이
이렇게 훌륭하다니 자랑스러워.

건강하시게.
그리고 좋은 시 많이 쓰시게.

앞으로는 더더욱 윤시인 대하기가 어려울 듯하네.

이미 그대는 큰 사람이 되었고 앞으로도 그러하리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38 까뮈.....전락에서 발췌 [2] 진지한 2002.11.28 172
1137 유현치과 후기, [2] 윤성택 2002.11.27 196
1136 낙엽에 대한 생각... [1] 김병곤 2002.11.27 264
1135 형! 바람붑니다. [1] 사라 2002.11.26 133
1134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운영자입니다 [1] 시사랑 2002.11.23 191
1133 너무나도 힘들었던 한 주 [1] 에릭 2002.11.22 181
1132 상처주는 아이들 [2] 조은영 2002.11.21 186
1131 서정시를 쓰는 남자 [1] 2002.11.21 195
1130 창 밖에서 혹은 창 안에서 [1] 윤미진 2002.11.20 245
1129 한국과 브라질 축구 평가전을 보기 전에 [1] 소군산 2002.11.20 115
1128 바람(風), 혹은 바람(望) [3] 이창호 2002.11.18 196
1127 겨울 햇살 [1] 2002.11.16 193
1126 I am sam [1] 소야 2002.11.15 195
1125 간격 [2] 천서봉 2002.11.15 196
1124 스케치북 [1] 윤이나 2002.11.13 191
1123 귤로 물들다 윤성택 2002.11.13 209
1122 이럴 땐 어떻게 하죠? [2] 김병곤 2002.11.12 180
1121 계절인사 [1] 이은희 2002.11.09 174
» 굉장하구나 [1] 이혜정 2002.11.07 190
1119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 [1] 김병곤 2002.11.06 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