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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알고 있던 님의 방

2002.11.28 11:46

문춘식 조회 수:152

님의 글을 보고
그래도 열심히 쓰던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한 편으로는 나태한 제 모습도 발견 했구요.
요즘, 수정도 없이 쓰는 제 글에 반성도 합니다.
잘 정제된 언어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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