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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만 알고 있던 님의 방
2002.11.28 11:46
문춘식
조회 수:153
님의 글을 보고
그래도 열심히 쓰던 예전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한 편으로는 나태한 제 모습도 발견 했구요.
요즘, 수정도 없이 쓰는 제 글에 반성도 합니다.
잘 정제된 언어에 감사드립니다.
댓글
1
윤성택
2002.11.28 17:42
문춘식 시인님 발걸음 고맙습니다. 첫 화면의 '이름들'이라는 시, 그 쓸쓸하고 아릿한 느낌이 여기까지 전해집니다. 언제 서울에 전시회가 있으면 찾아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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