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시화가 있고 좋으네.
짧은 시 내가 대구신문에 평 겯들어 매주 소개하니,짧은 시
짧은 시 있는대로 보여주길!
*참조/대구시인학교홈에<시인의 마을>신수현시 <구름경전>보길,,,
-서지월선생
댓글 1
윤성택
2002.12.02 18:20
서지월 선생님, 이렇게 손수 방문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동학사 야외 찻집에서 선생님을 먼저 보내고, 저는 주인 아주머니와 이런 약속을 했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곳에 오면 저 산의 나무들처럼 흐드러지겠다고, 사라진 찻잔에 가득 채울 술을 기억하겠다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주인아주머니 조금 일그러진 표정에 설핏 웃음이 피더군요. 짧은 시는 제가 종종 대구시인학교로 옮겨 놓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