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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제대로 말도 못 해보고...

2003.11.28 16:56

김병곤 조회 수:216

형...어제 정리 다 하고 나오니까 안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참 아쉬웠어요
1년만에 만난거였는데...작년 문학의 밤 이후 처음으로 기억되네요...
그리고 신 교수님의 갈굼은...신 교수님의 성격에서 나오는 갈굼이네요
다른 애들 보다 젤 교수님 심부름 많이 하는 제가 왜 그리 혼나는지...에효...
그러면 잘 지내시고요...다음에 뵙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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