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귀가 당나귀 귀라서 어쩔 수가 없군요.
아까 조은영 양한테서 전화가 왔는데,
이번 “현대시학” 신인공모에서 당선되었답니다.
현대시학은 전통 깊은 詩전문 월간지이지요.
당선작은 현대시학 4월호에 실린다는군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새뮤얼 울먼과 고흐, 조나단 리빙스턴, 프레드릭,
폴 세잔과 에밀졸라
이런 분들을 마불하품에 모셔올 때부터
어찌 수상타 했더랬습니다. ㅎㅎ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마불하품 가족 여러분,
축하의 답글 달아줍시다!
댓글 12
전수빈
2004.03.11 23:34
글쓰기와 글읽기 외양은 다르지만 본질은 유사하다는 말씀 하시더니
딱 들어 맞았군요.조은영님 축하드립니다.이제 시작의 첫걸음..가슴으로 기억하는 시인으로 오래 기억되는 시인 되세요.올리신 글 잘 읽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따뜻하고 푸근한 봄날 되세요..
은영 누나 축하드려요~
전번에 출근길 버스에서 잠깐 못 알아뵜었는데...^^
그때 조만간 등단하실 것 같은 느낌이 왔었는데...^^
너무 좋은 소식을 이렇게 듣게 되는군요...
좋은 친구분과 현대시학에 등단을 하셨으니...^^
다음 달에 도착할 현대시학 4월호가 기다려지네요...^^
봄이 청매화를 툭툭 건드리던 휴일 잘보내셨나요? 오늘도 여전히 흥분되는 날씨입니다. 천서봉 시인님! 두 번이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낯익은 소리샘님 악수 청해주셔서 감사하구요. 병곤씨, 메시지까지 보내주어 행복했어요. 버스에서 우연히 만난 사이인데, 그 정도는 해주어도 괜찮겠다 싶어요^^
딱 들어 맞았군요.조은영님 축하드립니다.이제 시작의 첫걸음..가슴으로 기억하는 시인으로 오래 기억되는 시인 되세요.올리신 글 잘 읽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따뜻하고 푸근한 봄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