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된 업무과중으로 인해 몸 상태가 극도로 안 좋은 상태였었죠.
윤시인님의 전화 한 통화로 아픈 몸을 이끌고 지리산에 갔지요.
많은 참석인원에 놀랐고!
제가 만나고 싶었던 제 또래의 몇 분 시인들과 안면을 확! 트게 되었습니다.
술 먹고 오히려 피로가 풀리고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경험을!
친필 싸인을 한 시집을 두 권이나 받아들고
집으로 오는 막차 전철 안에서 시도 읽고!
감사합니다.
댓글 1
윤성택
2004.06.28 11:34
시인들의 세계만큼은 코리안타임이 없나봅니다. 저도 조금 늦었는데 간신히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장인수 시인님, 늘 미소가 입가에 있으셔서 표정만으로도 행복이 길 나 있는 싶더군요. 많은 얘길 나누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또 접선해 잔을 기울였음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