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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2004.06.26 08:59

장인수 조회 수:153

누적된 업무과중으로 인해 몸 상태가 극도로 안 좋은 상태였었죠.
윤시인님의 전화 한 통화로 아픈 몸을 이끌고 지리산에 갔지요.
많은 참석인원에 놀랐고!
제가 만나고 싶었던 제 또래의 몇 분 시인들과 안면을 확! 트게 되었습니다.
술 먹고 오히려 피로가 풀리고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경험을!
친필 싸인을 한 시집을 두 권이나 받아들고
집으로 오는 막차 전철 안에서 시도 읽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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