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그대 생각
2013.10.25 16:56
윤성택
조회 수:1112
나무가 스스로 예감에 겨워
바닥에 제 잎을 써내려가는 계절.
구름 봉투에 봉해지는 하늘이 있다.
밤이 뿌리를 내려 서녘에 가닿으면
뒷장을 끝내 읽지 못한 편지처럼
낯선 生이 나무에 내려앉는다.
오늘밤 네가 핀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43424/c5c/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2
한 사람
2013.12.10
1220
91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285
90
안부
2013.11.26
2410
»
그대 생각
2013.10.25
1112
88
가을
2013.10.17
2452
87
一泊
2013.10.10
1064
86
말
2013.09.25
788
85
드라마
2013.09.23
801
84
대리
2013.09.13
781
83
약
2013.09.10
807
82
몸이 생각을 앓고 나면
2013.09.05
984
81
감도
2013.08.31
793
80
우울
2013.08.29
821
79
기도
2013.08.28
910
78
기로
2013.08.26
825
77
건널목
2013.08.22
826
76
타인이라는 도시
2013.08.22
908
75
순수
2013.08.19
812
74
열대야
2013.08.05
742
73
발굴
2013.07.31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