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안부

2013.11.26 16:52

윤성택 조회 수:2276

구름이 빠르게 떠간다. 지상의 휘파람. 목울대 같은 건물이 푸르게 떤다. 바이브레이션, 흘러간 유행가처럼. 서울은 이별의 도시이다. 나를 잊은 사람이 쓸쓸히 누군가의 누군가가 되어가는 날들. 生이 질문인가, 답신인가. 그대의 안부 앞에서.

 

145598511.jpg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5 생각이 결려 file 2014.03.07 1234
104 무게 file 2014.03.07 1251
103 빗물처럼 file 2014.02.12 2650
102 성에 file 2014.02.03 2432
101 변신 file 2014.01.28 1244
100 상상 file 2014.01.14 2397
99 새벽은 음악이 아프고 2014.01.09 2487
98 2014.01.07 1802
97 거래 file 2013.12.31 907
96 붐비는 날들 file 2013.12.24 2397
95 철(撤) file 2013.12.19 1228
94 7cm 눈 file 2013.12.16 1196
93 충혈 file 2013.12.11 1373
92 한 사람 file 2013.12.10 1107
91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148
» 안부 file 2013.11.26 2276
89 그대 생각 file 2013.10.25 978
88 가을 file 2013.10.17 2322
87 一泊 2013.10.10 946
86 2013.09.25 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