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안부

2013.11.26 16:52

윤성택 조회 수:2149

구름이 빠르게 떠간다. 지상의 휘파람. 목울대 같은 건물이 푸르게 떤다. 바이브레이션, 흘러간 유행가처럼. 서울은 이별의 도시이다. 나를 잊은 사람이 쓸쓸히 누군가의 누군가가 되어가는 날들. 生이 질문인가, 답신인가. 그대의 안부 앞에서.

 

145598511.jpg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94 7cm 눈 file 2013.12.16 1091
93 충혈 file 2013.12.11 1248
92 한 사람 file 2013.12.10 1011
91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037
» 안부 file 2013.11.26 2149
89 그대 생각 file 2013.10.25 891
88 가을 file 2013.10.17 2200
87 一泊 2013.10.10 836
86 2013.09.25 596
85 드라마 2013.09.23 577
84 대리 2013.09.13 585
83 2013.09.10 586
82 몸이 생각을 앓고 나면 2013.09.05 735
81 감도 2013.08.31 580
80 우울 2013.08.29 577
79 기도 2013.08.28 680
78 기로 2013.08.26 603
77 건널목 2013.08.22 608
76 타인이라는 도시 2013.08.22 665
75 순수 2013.08.19 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