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충혈
2013.12.11 16:32
윤성택
조회 수:1475
여길 고즈넉이 내려다본 거리.
차들이 고요히 붉은 미등으로 멈춰 있는 한때.
(한 사람의 일생이 지나는 상상)
生도 때로 삼투압에 이끌려 습해지더라.
볼에 까닭 없이 흐르는 지류를 따라
마음이 마음 밖으로 저어가는 손금.
떠난다와 떠났다의 차이는
나와 그의 쓸쓸한 시제(時制).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43568/b79/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109
벚꽃
2015.04.27
1769
108
눈빛에 대하여
2014.10.07
2410
107
기억은 난민
2014.04.09
1313
106
잠들기 직전
2014.03.07
1444
105
생각이 결려
2014.03.07
1328
104
무게
2014.03.07
1338
103
빗물처럼
2014.02.12
2776
102
성에
2014.02.03
2539
101
변신
2014.01.28
1366
100
상상
2014.01.14
2507
99
새벽은 음악이 아프고
2014.01.09
2607
98
술
2014.01.07
1913
97
거래
2013.12.31
1009
96
붐비는 날들
2013.12.24
2498
95
철(撤)
2013.12.19
1321
94
7cm 눈
2013.12.16
1289
»
충혈
2013.12.11
1475
92
한 사람
2013.12.10
1195
91
눈이 온다는 건
2013.12.04
3258
90
안부
2013.11.26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