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1.06 00:04
윤성택 조회 수:214 추천:1
드라마에서 벗어나니 밤이 고요하다. 오늘은 기다리지 않아도 사소한 믿음이 마음에 든다. 신념이 통하는 건 삶이 뻔한 신파일 때이다. 이루어졌다면 멜로로 나를 기념해도 된다. 그러나 지금은 브라운관 같은 아파트 창들이 백남준처럼 쌓여 가는 시간, 사람들은 제 안의 소음을 소음으로 틀어막고 있다. 이 시대의 외로운 천형이다.
http://poemfire.com/new/start/582/ffb/trackb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