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2010.01.18 18:06

윤성택 조회 수:737 추천:12


눈이 내렸다는 사실을 아침 창을 열어보고 알았다. 밤새 쌓였던 눈은 비로소 누군가의 빗질로 한나절 햇볕에 서서히 녹아가리란 것. 그때쯤이면 인생도 누군가 걷던 길을 따라 왔다는 걸, 눈 위 발자국으로 알 수 있겠다.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5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3 2011.01.12 598
54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2 2011.01.11 597
5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 2011.01.10 602
52 독서법 2011.01.07 605
51 신묘년 새해 2010.12.31 674
50 눈이 온다 2010.12.27 603
49 한 잔 하늘 2010.10.27 694
48 한 잔 하늘 2010.10.25 575
47 로딩 2010.10.04 679
46 새벽 두 시 2010.03.04 1184
45 근황이 궁금하여 2010.02.03 716
» 2010.01.18 737
43 글쓰기 2010.01.12 579
42 2009.11.23 822
41 2009.11.21 664
40 기일 2009.11.19 707
39 그리운 것들이 연대하는 2009.11.18 720
38 어디에선가 본 것도 같다 2009.11.17 773
37 나보다 더 현실적인 2009.11.13 774
36 그러니 2009.11.10 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