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10:48

윤성택 조회 수:644 추천:1


추억이 먹여 살리던 현실도 때로는 여행에서는 허기가 된다. 여행 중에는 그리움의 수신율이 높아 불필요한 잡음이 들리지 않는다. 추억은 과거의 정점에서 이 먼 낯선 시간까지 흘러온 당신의 주파수이다. 그러나 너무 멀리 와버렸기에 잊혀진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흐르는 시간에 얇은 습자지 같은 막을 드리워 그 무늬를 들여다보는 추억.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62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0 2011.02.16 626
61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9 2011.02.11 549
60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8 2011.02.08 519
59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7 2011.01.26 627
58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6 2011.01.18 645
»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644
56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4 2011.01.13 522
55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3 2011.01.12 531
54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2 2011.01.11 514
5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 2011.01.10 526
52 독서법 2011.01.07 531
51 신묘년 새해 2010.12.31 612
50 눈이 온다 2010.12.27 528
49 한 잔 하늘 2010.10.27 617
48 한 잔 하늘 2010.10.25 511
47 로딩 2010.10.04 620
46 새벽 두 시 2010.03.04 1112
45 근황이 궁금하여 2010.02.03 641
44 2010.01.18 650
43 글쓰기 2010.01.12 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