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10:48
윤성택
조회 수:314
추천:1
추억이 먹여 살리던 현실도 때로는 여행에서는 허기가 된다. 여행 중에는 그리움의 수신율이 높아 불필요한 잡음이 들리지 않는다. 추억은 과거의 정점에서 이 먼 낯선 시간까지 흘러온 당신의 주파수이다. 그러나 너무 멀리 와버렸기에 잊혀진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흐르는 시간에 얇은 습자지 같은 막을 드리워 그 무늬를 들여다보는 추억.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635/357/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74
열대야
2013.08.05
210
73
발굴
2013.07.31
244
72
새벽 공기
2013.07.26
279
71
추억과 벽 사이
2013.05.15
418
70
대피로, 바다
2013.04.12
307
69
기다림
2013.03.19
336
68
보안등 포말
2013.03.11
270
67
붉은 버스와 눈
2013.02.28
300
66
도시
2013.02.19
284
65
성에
2013.01.09
413
64
크리스마스
2013.01.09
300
6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1
2011.03.11
1014
62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0
2011.02.16
294
61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9
2011.02.11
273
60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8
2011.02.08
249
59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7
2011.01.26
302
58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6
2011.01.18
310
»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314
56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4
2011.01.13
255
55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3
2011.01.12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