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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5

2011.01.14 10:48

윤성택 조회 수:619 추천:1


추억이 먹여 살리던 현실도 때로는 여행에서는 허기가 된다. 여행 중에는 그리움의 수신율이 높아 불필요한 잡음이 들리지 않는다. 추억은 과거의 정점에서 이 먼 낯선 시간까지 흘러온 당신의 주파수이다. 그러나 너무 멀리 와버렸기에 잊혀진 사람은 또 얼마나 될까.  흐르는 시간에 얇은 습자지 같은 막을 드리워 그 무늬를 들여다보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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