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한 잔 하늘
2010.10.27 19:01
윤성택
조회 수:298
추천:1
커피향처럼 저녁놀이 번지는 건
모든 길을 이끌고온 오후가
한때 내가 음미한 예감이었기 때문.
더 이상 돌아갈 수 없다 해도 우리는,
각자의 깊이에서
한 그루의 플라타너스가 되어
그 길에 번져 있을 것이다.
엮인글
0
http://poemfire.com/new/start/627/e6b/trackback
댓글
0
목록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55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3
2011.01.12
269
54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2
2011.01.11
243
53
여행, 편지 그리고 카메라 1
2011.01.10
258
52
독서법
2011.01.07
266
51
신묘년 새해
2010.12.31
291
50
눈이 온다
2010.12.27
266
»
한 잔 하늘
2010.10.27
298
48
한 잔 하늘
2010.10.25
244
47
로딩
2010.10.04
303
46
새벽 두 시
2010.03.04
795
45
근황이 궁금하여
2010.02.03
328
44
눈
2010.01.18
331
43
글쓰기
2010.01.12
227
42
별
2009.11.23
466
41
꿈
2009.11.21
267
40
기일
2009.11.19
284
39
그리운 것들이 연대하는
2009.11.18
301
38
어디에선가 본 것도 같다
2009.11.17
329
37
나보다 더 현실적인
2009.11.13
370
36
그러니
2009.11.10
342